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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효능,영양성분&단호박 건강주스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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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효능,영양성분&단호박 건강주스 만드는 법 단호박은 당도가 높아 달콤한 맛이 나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장수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에서 많이 먹는 장수푸드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 정약용의 장수비결이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고구마보다 10배, 브로콜리의 1.5배 이상 많이 들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으로 항노화,항암작용을 합니다. 단호박은 걸그룹, 여배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단호박은 100g당 30칼로리 정도로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쌀밥과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 함량이 1/5에 불과합니다. 또한 단호박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단호박을 고를 때는, 꼭지가 잘 시들어 있고 꼭지 주변에 주름이 많고 울퉁불퉁한 것이 숙성이 잘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펙틴이 많은 좋은 단호박입니다. 단호박껍질 제거법 단호박을 꼭지 부분을 아래로 하여 전자렌지에 넣어 1분 동안 돌려줍니다. 껍질이 살짝 익어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감자칼 등으로 껍질을 벗겨주면 쉽게 벗겨집니다. 단호박 건강주스 만드는 법 단호박을 껍질째 잘게 썰어 채반에 널어 햇볕에 4시간 정도 말립니다. 잘 말려진 단호박을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갈아 고운 가루를 만듭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단호박가루에, 청국장가루와 조청을 한 스푼씩 섞어 물에 타서 마십니다. 청국장가루는 단백질을 보충하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배변활동을 돕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줍니다. 단호박 섭취시 주의점 위장기능이 약한 경우 한꺼번에 과량섭취하면 위에 부담이 가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고추,가지고추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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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고추,가지고추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오이고추] 오이고추는 오이와 고추를 교배하여 만들어낸 품종입니다. 오이고추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적합하며, 일반 풋고추보다 세배이상 크고, 과피가 두꺼우며 오이처럼 아삭하고 맵지 않은 맛이 특징입니다. 오이고추에는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캡사이신은 들어있지 않으나 그 대신, 디하이드로캡시에이트(DCT)가 들어 있어 지방연소와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만감도 있고 맵지 않아 여러개 섭취가 가능하여,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가지고추] 가지고추는 보라색 고추로, 가지와 고추를 교배하여 만들어낸 품종입니다. 아래쪽 부분은 오이고추처럼 아삭한 맛이 나고, 위쪽은 가지의 단 맛이 납니다. 가지고추에는 캡사이신과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가지,블루베리처럼 보라색 과일,채소에 들어가 있는 색소성분으로 항산화력이 강합니다. 토코페롤의 5~7배의 항산화작용이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며, 당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아스피린보다 10배 강력한 항염효과가 있어, 염증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되며,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가지고추에는 안토시아닌이 검은콩의 6배,가지의 4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지고추는 일반 풋고추보다 과피가 두껍고 씨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가지고추 섭취시 주의점 과다한 섭취는 위산과다를 일으키고, 위염,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등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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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입니다. 80년대 대중가요에도 등장했을만큼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져온 국민 생선입니다. 바다의 보리라 불릴 만큼 값싸고 구하기 쉬운 식재료입니다. 단백질,지방,칼슘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도 사랑받아 왔습니다.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관절염 발생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고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등어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염증 억제 7대 식품 중 유일한 생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3대 생선은 조기,갈치,고등어인데요, 이 중에 고등어에 오메가3가 제일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어에는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 성분 또한 풍부합니다. 보통 고등어는 등푸른생선이라 하여, 등에 영양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고등어 머리에 가장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고등어 눈 뒷살 부위에 오메가3가 가장 많이 들어 있으므로, 머리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를 기름에 구우면 오메가3가 기름에 녹아 빠져나가므로, 전분 또는 밀가루를 입힌 후 종이 포일에 싸서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 섭취시 주의점 고등어는 칼로리가 높은 생선이므로 하루 200g, 반 마리 이하가 고등어 일일적정섭취량입니다.

달걀팩 하는 법&달걀 섭취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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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팩 하는 법&달걀 섭취시 주의점 달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사실은 노른자에 들어 있는 레시틴이 LDL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달걀을 적당량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한 대학의 연구에서도 하루에 달걀 3개를 먹었을 때 혈중지질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달걀과 궁합이 좋은 식재료와 궁합이 좋지 않은 식재료가 있는데요. 시금치는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시금치의 식이섬유와 옥살산성분이 달걀의 철분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철분 흡수를 돕고 비타민C를 보충해주는 토마토,파프리카,브로콜리는 달걀과 궁합이 좋은 식재료에 해당합니다. 달걀팩 하는 법 달걀 흰자에 올리브유를 섞어 거품을 낸 뒤 얼굴에 바르고 10분 후 세안합니다.  각질,블랙헤드,피지 제거에 좋습니다. 그 다음 노른자에 꿀을 섞어 얼굴에 바르고 10분 후에 세안합니다.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해줍니다. 달걀 섭취시 주의점 일반인의 경우 하루 2~3개, 당뇨환자의 경우 이틀에 한 개 섭취하는 것이 달걀 일일적정섭취량입니다.

달걀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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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달걀은 사시사철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민 식재료입니다. 실제 한국인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268개로, 전국민이 135억개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김남주,고준희,조여정 등 연예인의 백옥같은 피부와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알려진 달걀. 달걀은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으며, 단백질,아미노산,지방,비타민,레티놀,레시틴 등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립니다. 이 달걀은 피부건강에도 좋은데요. 레티놀이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피부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규합총서에도 여인들이 피부관리를 위해 달걀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달걀은 날로 먹을 경우 단백질 흡수율이 낮으며, 식중독 원인인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이 있어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달걀프라이는 기름에 조리하여 달걀에 함유된 지용성 레티놀과 펩타이드의 흡수율을 높이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볶아먹거나 프라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에는 껍질이 갈색인 것과 하얀색인 것이 있는데요, 이 색깔은 결국 닭의 귓불 색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빨간 귓불의 닭은 갈색 달걀을, 흰 귓불의 닭은 흰 달걀을 낳습니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차이가 없으며, 다만 흰색 달걀은 껍질이 보다 얇아 깨지기 쉽고 이물질이 눈에 잘 띈다는 단점때문에 생산량이 적습니다. 그리고 달걀에는 무정란과 유정란이 있는데요.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달걀은 무정란으로 암탉이 혼자 낳은 달걀이며, 유정란은 수탉과 암탉이 짝짓기를 해서 낳은 달걀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정란, 유정란의 영양학적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 방송에서 이영자씨가 소개하여 요즘 인기인 초란은, 닭이 달걀을 낳기 시작하여 보통 2주 내외에 산란하는 달걀을 말하는 것인데요. 초란은 크기가 작으며, 일반 달걀과 영양학적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풋고추,홍고추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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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홍고추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풋고추는 고추가 빨갛게 익기 전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풋고추는 바로 녹광고추입니다. 풋고추는 100g당 27칼로리로 저칼로리이며,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콜라겐 합성과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15배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루 풋고추 2~3개만으로 비타민C 일일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매운 맛을 적당히 먹는 것은 오히려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점막이 손상된 쥐에 캡사이신 성분을 주사했더니, 유해균,염증을 억제하여 위점막 보호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캡사이신은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고, 위산분비를 원활하게 해서 소화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으로, 고추가 다른 동물,식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물질입니다. 열을 가해도 매운 맛이 사라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돕고 항염증,진통효과를 냅니다. 특히 캡사이신은 고추씨와 태좌에 95% 이상 함유되어 있어, 씨와 태좌를 갈아서 조미료,양념장으로 만들거나 각종 요리에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하며 섭취하면 좋습니다. 고추씨에는 불포화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풋고추와 홍고추는 영양함량에 차이가 있는데요, 익을수록 영양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홍고추는 풋고추보다 비타민A,베타카로틴이 20배, 비타민C가 1.5배, 식이섬유가 2배,캡사이신이 2배 함유되어 있습니다. 홍고추는 수분이 적어 풋고추보다 아삭한 식감은 덜하지만 영양성분이 더 높습니다. 고추씨 분리하는 법 빨대의 끝부분에 열십자 모양으로 1센티미터 정도 칼집을 냅니다. 고추의 양끝을 조금씩 잘라냅니다. 빨대를 고추 속으로 통과시켜 주면, 고추씨와 태좌가 쉽게 빠져나옵니다. 고추 섭취시 주의점 캡사이...

고사리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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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고사리는 4~6월에 수확이 가능한 대표 봄나물입니다. 잘 말려서 보관하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국민나물입니다. 3억년전 화석으로 발견되었을만큼 역사도 깊습니다. 잎의 모양이 양의 이빨을 닮았다고 하여 양치식물로 불립니다. 고사리는 뿌리와 줄기를 옛부터 한약재로도 많이 이용해왔는데요, 한의학명으로는 '궐채'라고 합니다. 고사리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노폐물을 제거하여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동의보감에 고사리는 '성질이 차서 열을 꺼주고 소변을 잘 보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사리는 선비,스님들이 많이 먹어 남성의 정력에 안좋다는 설로 와전되었으나, 실제로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기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는 춘궁기에 나물로서 애용되었으며, 자손의 번영을 의미하여 차례상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고사리에는 산성 다당류가 풍부한데요, 이 산성 다당류는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해 염증을 제거하는 살균 소독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산성 다당류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서 면역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는 생으로 먹으면 설사가 납니다. 순해 보이지만 독을 갖고 있습니다. 고사리는 비타민B1을 파괴하는 티아민이 들어 있어 각기병을 일으킬 수 있고, 암을 일으키는 타킬로사이드가 들어 있어 장복하거나 과량섭취하면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독성은 잎이 피면 더 강해지므로 잎이 피기 전 새순을 먹는 것이 좋으며, 살짝 데쳐 먹으면 독이 빠져나갑니다. 채취한 고사리는 15분 가량 삶아서 색이 보라색이 된 후 찬 물로 바로 헹궈준 후, 하루 정도 말려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생고사리보다 데쳐말리면 식이섬유가 29배, 그 외 칼슘,인,철분도 함량이 높아집니다. 말린 고사리는 3~4분 끓는 물에 데치면 독을 한 번 더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데친 후, 찬 물에 담가 반나절정도 불려주면 식감이 좋아지고,...

연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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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연어는 미국 타임지가 엄선한 세계의 슈퍼푸드입니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10개의 슈퍼푸드 중 생선으로는 유일하게 연어가 선정되었습니다. 연어는 성질이 따뜻하고 기운을 북돋는 성질이 있어, 어린아이와 노인에게 특히 좋으며, 피부를 윤택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연어는 최장 1m 50cm까지 자라는 북미의 왕연어를 제외하고는, 평균 몸길이는 50~60센티 정도로 작은 편인 등푸른생선입니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1년 정도 살다 드넓은 바다로 나가 북태평양 일대를 누비고, 산란기가 되면 다시 모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회귀성 어류입니다. 산란이 시작되는 즈음,암수연어는 모두 혼인색을 띱니다. 강이나 하천으로 군집하여 회기를 시작하여, 무사히 모천으로 돌아오면 강바닥을 파 2000개의 알을 낳고, 알을 보호하다가 7일 내에 암수 모두 숨을 거둔다고 합니다. 연어 영양성분 중에는 양질의 단백질 함량이 높고, DHA와 핵산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비타민A,B,D,E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에 좋은 비타민A가 참치의 두 배, 두뇌발달에 좋은 비타민B1이 토마토의 4배,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와 항암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D도 표고버섯의 3배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연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훈제연어입니다. 먹고 남은 훈제연어는 냉동용기를 준비해 양파,셀러리,상추 등을 깔아 훈제연어를 올리고 그 위에 다시마를 올려서 보관하면 50일까지 보관가능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다시 해동해 먹어도 풍미,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연어 섭취시 주의점 연어는 흰 살 생선에 비해 칼로리가 조금 높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어 적정섭취량은 일주일에 한 토막 반 정도, 8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

오이 효능,영양성분&오이수,무설탕 오이피클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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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효능,영양성분&오이수,무설탕 오이피클 만드는 법 오이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특히 좋은 채소입니다. 오이는 박과의 채소로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몸에 부족하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또한 오이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노폐물 배출을 도와 천연 이뇨제라고도 불립니다. 의학서 식료본초에 오이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고치게 하며 배뇨를 이롭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이 30개가 쌀밥 한 공기의 칼로리로, 대표적인 저열량 식품입니다. 오이는 한의학서에 보면 호과,황과라 불리며, 열을 내리고 염증을 치유합니다. 갈증을 해소하며 안구 충혈, 화상에도 많이 이용했습니다. 또한 오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이소퀘르시트린이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합니다. 그 외에 오이에는 칼슘,비타민,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펙틴 성분은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속도를 늦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펙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위장장애와 변비를 예방하고 만성 장염을 예방,완화합니다. 오이를 고를 때는, 위에서 아래까지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20센티 정도 되고, 가시와 돌기가 오돌토돌 잘 살아있는 것이 좋은 오이입니다. 그리고 꽃이 달려있으면 수확한 지 오래 되지 않아 싱싱한 것이며,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꽃을 제거해야 합니다. 오이는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설탕 오이피클 만드는 법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1센티 두께로 오이를 썰어줍니다. 물 2, 식초 1의 비율로 끓여 식초물을 만들어줍니다. 오이,자른 양파,건포도를 넣은 유리병에 뜨거운 식초물을 넣어줍니다. 2~3...

마 효능,영양성분&마 주스,마묵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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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효능,영양성분&마 주스,마묵 만드는 법 마는 고단백,저열량,고식이섬유 뿌리채소입니다. 다른 뿌리채소인 연근,우엉에 비해 단백질은 2배, 식이섬유는 1.5배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 속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좋게 하고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마에는 안토크산틴이 풍부하여 항암,항염,항균 효과가 뛰어나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그리고 마에는 디오스게닌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마에는 아밀라아제,폴리페놀라아제,산화효소,카탈라아제 같은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효소들은 대체로 열에 약하므로 익혀먹는 것보다는 갈아서 즙을 먹는 것이 유효한 섭취방법입니다. 마를 손질할 때는 끈적끈적한 뮤신 성분이 피부에 접촉 시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어,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의 꼬리 부분에는 독성이 있어 버려야 합니다. 마 주스 만드는 법 4시간 이상 불린 콩을 삶아줍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을 때 바로 건져냅니다. 더 이상 삶으면 풋내가 날 수 있습니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내어 갱년기 증상과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마와 삶은 콩을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매실청과 물을 적당량 넣어줍니다. 아침 공복에 마 주스를 한잔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마묵 만드는 법 손질한 마를 물과 함께 넣어 갈아줍니다. 몇 번에 나눠 조금씩 갈아줘야, 갈변과 거품이 일어나지 않고 묵의 식감이 살아납니다. 고구마 전분을 넣어 재료를 단단하게 뭉치고 에너지 생성 효과를 줍니다. 손가락 크기의 산마 1개, 고구마 전분 1컵, 물7컵을 넣으면 마묵 2모가 나옵니다. 고구마 전분을 물에 잘 개어 갈아둔 마를 넣고 센 불에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들기름과 소금을 조금 넣고 한 쪽 방향으로만 저어주...

호박고구마 효능,영양성분,보관법&호박고구마 생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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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효능,영양성분,보관법&호박고구마 생채 만드는 법  고구마 영양성분 중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으로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위벽의 탄력을 높여 위장기능을 높이고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 중에 호박고구마가 밤고구마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300배나 높습니다. 고구마를 생으로 먹었을 때 함께 섭취하게 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위기능을 상승시킵니다. 호박고구마 보관법 호박고구마는 습기에 약하므로 구입 후 햇볕에 살짝 말려서, 구멍이 뚫린 상자에 신문지-호박고구마-신문지-호박고구마 순서로 한 단씩 보관하면 좋습니다. 호박고구마 껍질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므로 칫솔로 잘 씻어서 갈아서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중간 크기의 호박고구마 1개와 당근 1/3개를 썰어, 플레인요구르트 1통과 함께 믹서에 넣어 갈아서 먹습니다. 플레인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지방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이고, 유산균이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을 억제합니다. 호박고구마 생채 만드는 법 호박고구마를 잘게 채썰어 물에 담궈서 전분을 뺍니다. 설탕 대신 사과, 대추를 써서 단맛을 냅니다. 대추의 산 성분이 위건강을 돕습니다. 껍질째 썬 사과 반 개, 씨를 뺀 대추 4알, 식초, 천일염 한 꼬집을 믹서에 갈아 양념을 만듭니다. 전분을 뺀 호박고구마에 양념을 넣고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여줄 들기름을 넣어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그 외 호박고구마로 물김치나 깍두기를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호박고구마 섭취시 주의점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므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고칼륨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박고구마 일일적정섭취량은 중간크기 3개 이하입니다.

고구마 효능,영양성분&건강하게 고구마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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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효능,영양성분&건강하게 고구마 먹는 방법  붉은 껍질 속의 부드러운 속살과 달콤한 맛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고구마. 고구마는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3대 면역식품 중의 하나이며, 나사에서 우주식량자원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고구마는 맛이 달콤하고 포만감을 주며, 각종 무기질, 비타민을 비롯,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줍니다. 고구마 영양성분 중 아마이드와 수지배당체는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장속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베타카로틴은 위 점막을 보호해줍니다. 고구마는 고온작물로 30도를 웃도는 여름에 가장 잘 자라며, 여름에 수확된 고구마는 맛과 영양이 다른 계절보다 풍부합니다. 고구마는 섭취 방법에 따라 효능이 다릅니다. 찐 고구마를 얼려 먹으면, 식이섬유와 미네랄의 작용이 배로 증가하여 장건강에 좋습니다. 다만 차갑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면 복통 부작용이 올 수 있어, 하루 한 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 튀겨 먹으면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고구마 영양성분 중에는 지용성 성분인 토코페롤이 풍부한데요, 토코페롤은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에 안정감을 주는 효능이 있고,고구마를 튀겨 먹으면 토코페롤의 대사를 촉진합니다. 고구마 말랭이는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가 늘어나 뼈 대사를 촉진하고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뼈 건강을 위해서는 고구마를 말려 먹으면 좋습니다. 단 맛이 덜한 고구마를 찔 때는, 다시마를 넣으면 좋은데요, 다시마의 염류성분이 고구마의 단 맛을 살려주고 글루탐산, 글리신 성분이 감칠맛과 단 맛을 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찔 때 가운데에 칼집을 둘러서 내주면 껍질 벗기기가 쉬워집니다. 싹이 난 고구마는 독성이 있는 감자와는 달리 먹어도 되지만 딱딱하고 당도...

진피(귤껍질)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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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귤껍질)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진피는 귤의 껍질을 1년 이상 건조시킨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차와 생약의 일종으로서 옛부터 활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한방의 약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진피의 효능,영양성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리모넨 함유 귤껍질에는 향기성분인 리모넨과 테르피넨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귤껍질을 건조시킨 진피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효과와 효능은 생귤껍질보다 높다고 합니다. 리모넨은 감귤류 전반에 들어있는 향기이며, 이 성분은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진피를 따뜻한 물에 넣으면 우러나와, 향기가 직접 대뇌에 작용하여, 뇌를 맑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리날로올 함유 진피에는 리모넨 외에도 향기성분으로 정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로 리날로올이 있습니다. 리날로올도 리모넨과 마찬가지로, 귤 껍질을 건조시키면 더 효과가 높아집니다. 리날로올의 효능은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등도 있지만, 특히 뛰어난 작용으로 진정작용 및 항불안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을 때, 진피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3)헤스페리딘 함유 진피는 향기성분 이외에도 폴리페놀의 일종인 헤스페리딘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세혈관은 몸의 각 조직에 영양과 산소를 ​​널리 퍼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에 의해 모세혈관이 강해지면, 부종이 예방되며 온몸이 건강합니다. 그리고 헤스페리딘은 혈액의 흐름을 개선시켜 냉증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모세혈관이 수축하면 혈액 순환이 나빠져, 몸의 구석구석 말초까지 혈액이 운반되지 않아 냉증이 옵니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을 넓혀 혈액이 흐르기 쉽게 하는...

아보카도 오일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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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일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1)불포화지방산 함유 불포화지방산은 과산화지질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아보카도 오일은 리놀레산,올레인산,알파리놀렌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리놀레산, 알파리놀렌산은 체내에서 만들 수 없는 필수지방산입니다. 아보카도 오일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도우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펙틴 함유 아보카도 오일은 펙틴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당뇨병, 비만, 변비,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보카도 오일은 기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도 섭취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아보카도 오일에는 트랜스지방이 약간 함유되어 있지만, 콜레스테롤은 없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마그네슘 함유 아보카도 오일은 마그네슘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의 뼈와 세포, 혈액 속 등에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이 마그네슘의 효능은, 신경 전달과 심장 기능 유지, 근육의 움직임, 혈압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은 그 외 편두통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편두통은 과로나 수면 부족, 흡연, 스트레스가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을 일으키고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마그네슘은 그러한 편두통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4)레시틴 함유 아보카도 오일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시틴은 산소와 영양을 세포에 흡수시키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레시틴은 혈관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을 부드럽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레시틴은 뇌가 신경세포를 사용하여 정보전달하는 것을 돕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만일 레시틴이 부족하면 뇌의 정보 전달 기능에 영향을 주기 ...

도라지 효능,영양성분&도라지김치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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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효능,영양성분&도라지김치 만드는 법 도라지는 예부터 길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약재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10년 넘은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약효를 인정받아 왔으며, 또한 식감이 좋고 쌉쌀한 풍미로 식재료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도라지는 혈관 속 지방을 제거해주며 혈압과 혈당의 안정을 도와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을 막아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은 물론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또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도라지는 칼슘,철분,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더위에 산성화되기 쉬운 우리 몸을 중성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나물로 먹을 때는 길고 잔뿌리가 적은 1,2년생 도라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재로 사용할 때는 4,5년생으로 잔뿌리가 많은 것이 약성이 좋습니다. 약 도라지는 효능은 뛰어나나 쓴 맛이 강하고 질겨 식재료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물 도라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도라지 섭취시 주의점 본디 약재로 사용되므로 강한 약성이 있어 섭취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도라지 일일적정섭취량은 75g입니다. 산맥으로 둘러싸인 경상도 지방에서는 도라지를 비롯한 산야초로 김치를 많이 담가먹었는데요, 도라지를 김치로 담그면 젖산발효를 거쳐 특유의 쓴맛과 아린맛이 줄어들며 사포닌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도라지를 김치로 섭취하면 혈관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 김치 만드는 법 뿌리 사이에 흙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사이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뿌리와 껍질에 사포닌 함유량이 높으므로 껍질은 벗기지 않습니다. 도라지 500g에 물 1컵, 소금 ...

오디 효능,영양성분&오디 식초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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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효능,영양성분&오디 식초 만드는 법 예로부터 오디로 담근 술은 선인주라 칭할만큼 귀하게 여겼습니다. 오디는 동의보감에 상심자라 하여, 소갈(당뇨)을 치료하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굶주림을 느끼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늙지않는 항산화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는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이 1.5배, 칼슘이 7.5배, 칼륨이 3.6배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디는 대개 6월 초여름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데요, 쉽게 무르고 잘 상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만 수확이 가능합니다. 손에 닿으면 더 무르기 때문에 장대로 털어서 바닥에 떨어진 것을 재빨리 주워 담습니다. 오디를 1년 내내 먹기 위해서는 수확한 오디를 물에 한 번 담가 살짝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먹기 좋은 양만큼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오디에 들어있는 C3G, 그리고 레스베라트롤 이런 성분들이 오디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인데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입니다. 특히 C3G라는 성분은 안토시아닌 색소 중에서도 가장 안정된 형태로, 가장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섭취시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노화 방지,암예방,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중에서도 C3G가 가장 강력한데요, 오디에는 C3G가 포도의 23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목해야 할 유효성분이 레스베라트롤인데요, 이 성분은 주로 와인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육식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가 이 레스베라트롤입니다. 포도와 땅콩껍질에 많이 들어있다는 레스베라트롤, 그러나 오디에는 포도의 156배, 땅콩껍질의 780배나 되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디 섭취시 주의점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과다섭취시 소화기관 장애나 설사 부작용이 올 수 있습...

강황 효능, 영양성분&강황,울금 차이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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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효능, 영양성분&강황,울금 차이 바로알기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뿌리식물로 인도를 중심으로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하는 매운맛의 향신료입니다. 강황은 성질이 따뜻해서 찬 기운을 잘 발산시키고 기혈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서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타박상,관절통,팔다리 저림 등에 사용되어 왔고 생리불순,생리통,자궁근종에도 효과적입니다. 강황에 함유되어 있는 노란 색소 커큐민은 치매, 염증질환을 예방합니다. 특히 강황을 카레로 즐겨먹는 인도인들의 치매 발병률을 미국의 1/4 수준입니다. 인도에서는 강황을 식사로 섭취하는 것 외에, 민간요법으로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강황 달인 물을 하루에 4~5번 정도 섭취하면 관절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인도의 동의보감인 '아유르베다'에는 관절 염증에 강황을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도의 극한 지역에서 자라는 강황에서 새로운 물질이 발견되었는데요, 터마신이라는 물질입니다. 강황의 터마신은 염증을 조절하고 발생을 억제하며, 무릎이나 팔꿈치 관절 등 여러 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강황추출물인 터마신의 인체적용실험 결과, 6주 섭취 후 관절통증 환자의 86% 통증이 완화되고 운동 범위가 증가하였습니다. 강황, 울금 차이 우리나라에서는 강황과 울금을 차이 없이 부르고 있는데요. 강황은 강황(학명:커큐마 롱가)의 뿌리줄기, 그 덩이뿌리를 울금이라고 합니다. 강황은 생강처럼 생겼고, 울금은 긴 타원형입니다. 편으로 잘랐을 경우 강황은 짙은 노란색, 울금은 미색에 가깝습니다. 울금은 성질이 뜨거운 강황과 달리 성질이 평이하며 터마신이 들어있지 않고, 기운이 막히거나 위로 솟구친 것을 풀어주므로 소화불량증에 주로 사용하며, 강황은 냉증으로 인한 생리불순, 어혈 뭉친 데 사용하며,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통증을 해소합니다. 강황 섭취하는 방법 우유나 요...

오리 효능,영양성분&오리탕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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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효능,영양성분&오리탕 만드는 법 다섯가지 이로움이 있어 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할만큼 영양이 풍부한 오리. 오리의 한자어인 '압'자는 새 중의 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리는 비타민,무기질,단백질,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 중 올레산,리놀레산 등의 필수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을 회복해주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닭고기와 같은 백색육에 포함되지만,소고기와 돼지고기같은 적색육의 풍미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백색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적색육의 미각적 장점이 동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성질이 서늘하고 몸의 기운을 보강하여 과격하게 상승되기 쉬운 에너지를 끌어내리고 피로를 방지하므로, 몸에 열이 많은 경우 오리처럼 성질이 차갑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으면 대사증후군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물치,장어,자라도 차가운 음식이며, 반대로 열을 올리는 식재료로는 닭,흑염소,인삼,홍삼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오리는 성질이 서늘하고 독이 없으며 기운을 돋우고 허한 몸을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닭은 양으로, 오리는 음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또한 오리는, 독극물인 유황을 먹인 오리가 있을 정도로 해독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오리 추출액이 체내 중금속 농도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오리탕 만드는 법 오리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꼬리는 특이한 냄새가 있으므로 그 부위를 잘라냅니다. 손질한 오리는 생강을 넣어 살짝 삶아줍니다. 소주를 넣어도 잡내를 없애줍니다. 기름기가 많은 육수를 버리고 삶은 오리고기도 한 번 씻어 줍니다. 된장을 푼 물에 기름기를 뺀 오리를 넣고 다진 생강과 마늘을 넣어 잡내를 다시 한 번 없애줍니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꽃게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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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지금처럼 조업방식이 현대화되기 전까지는 쉽게 맛볼 수 없었던 바다의 진미 꽃게. 특히 꽃게는 익으면 꽃처럼 예쁜 색으로 입맛을 유혹합니다. 사실 꽃게라는 이름은 색이 아닌 등딱지 양옆의 뾰족한 가시가 마치 바다로 돌출된 육지 부분인 '곶'을 닮아 곶게라고 불리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식료본초에서는 꽃게가 열을 내려주고 위의 기운을 조절해 주며 경맥을 순조롭게 해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혈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잘 다스려준다고 기록했습니다. 또한 황달에는 꽃게를 국으로 끓여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며, 성질이 차서 열로 인한 두드러기, 피부염에도 도움이 되며, 짠 맛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산어보에는 꽃게는 힘이 매우 강해 호랑이와 싸워도 이길만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꽃게의 주산지는 서해입니다. 꽃게잡이는 산란을 앞둔 봄과 겨울잠을 자기 전인 가을에 절정을 이루는데요. 그 즈음이 살이 꽉 차 가장 통통하고 맛이 좋을 때입니다. 꽃게는 배딱지 모양으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게는 배 무늬가 뾰족하며 암게는 배 무늬가 둥근 모양입니다. 가을에는 수게, 봄에는 암게가 맛이 있습니다. 중국의 시인 이태백이 그 맛을 칭송하는 시를 지었을 정도입니다. 꽃게탕은 메티오닌,시스테인,타우린 같은 아미노산들이 술독을 풀어주고,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애주가에게 권할만합니다. 그리고 고혈압,간질환환자에게도 적합한데, 이는 꽃게에 풍부한 타우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꽃게는 특히 남성의 활력증진을 돕는 아르기닌 성분도 풍부합니다.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이 바지락의 3배이며 같은 갑각류인 새우에 비해 칼슘 함량도 높습니다. 꽃게는 단맛이 강한데요, 바다에서 생존하기 위해 체내 염분 농도를 조절하는 글리신 성분을 ...

우유 효능,영양성분&마늘 우유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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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효능,영양성분&마늘 우유 만드는 법 영양의 보고라 알려진 우유. 우유에는 우리몸에 필요한 114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기원전 400년의 히포크라테스 역시 우유는 완전한 식품이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우유는 우리 성장에 꼭 필요한 8가지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질좋은 단백질 식품이며 소화흡수율도 높아 좋습니다. 마늘 우유 만드는 법 껍질을 벗긴 마늘을 통째로 냄비에 물 약간을 함께 넣어 익힙니다. 마늘을 익히면 마늘 특유의 자극적이고 강한 냄새를 줄여줘 섭취하는 데 용이합니다. 너무 푹 익히면 마늘의 유효 성분이 파괴되므로 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살짝 익힌 마늘 15알과 우유 500미리를 넣고 갈아줍니다. 기호에 맞게 꿀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꿀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항균,항염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의 단백질은 NK세포의 원료가 되고, 우유의 칼슘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세균을 억제하고,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여, 마늘과 우유는 궁합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글루타티온 혈중 수치가 높은 편이라는 미국 캔자스대학교 의료센터연구팀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글루타티온은 우유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의 한 가지인 시스테인이 주재료가 되어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이 글루타티온은 녹차의 카테킨, 커피의 폴리페놀보다 강한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우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몸안의 칼슘이 부족하면 뼈에 저장된 칼슘을 빼서 쓰며 골다공증 위험도 있어, 칼슘을 식품을 통해 잘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의 칼슘은 멸치,콩류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습니다. 우유 200미리 한 컵을 마시면 칼슘 200mg을...

옥수수 효능,영양성분&옥수수속대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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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효능,영양성분&옥수수속대차 만드는 법 옥수수 추출물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루 1개 섭취는 당뇨 예방,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팝콘 속에는 항산화효과를 지닌 폴리페놀이 과일과 채소보다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그러나 시판 팝콘은 소금,양념이 들어 있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옥수수 부위별 효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옥수수수염은 한방에서 옥미수,옥촉서예라 하며 맛이 달고 편안한 성질의 약재로, 이뇨작용,부종,어혈제거를 목적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옥수수수염에는 메이신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고 담즙 분비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옥수수속대는 한방에서 옥미축이라 불리며 항균작용이 강한 베타시토스테롤이 들어 있어 잇몸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그리고 줄기와 껍질에는 항산화비타민인 토코페롤이 풍부해 혈액순환개선,항암작용이 있습니다. 옥수수속대차 만드는 법 옥수수속대 1개와 마른 수염 1줌, 속껍질 2장을 망에 넣고 끓여줍니다. 거기에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사과껍질까지 넣고 30분 끓여줍니다. 건더기를 걸러내고 냉장보관합니다. 옥수수 섭취시 주의점 칼륨이 다량 들어 있어 신장질환자는 주의합니다. 옥수수 일일적정섭취량은 하루 3개 이하입니다.

옥수수 효능,영양성분&옥수수 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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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효능,영양성분&옥수수 찌는 법 옥수수는 세계 3대 작물입니다. 옥수수 영양성분 중에는 카로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달한 맛을 갖고 있는 옥수수는, 동의보감에 배뇨장애와 신장기능을 개선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초강목에는 속을 편안하게 해 위기능을 강화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굶주린 배를 채워주던 구황작물로, 현재는 건강식재료로 인기가 있습니다.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독소를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고, 소화활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륨,베타카로틴,니아신이 풍부한데요. 니아신 성분이 대장염증과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옥수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단맛을 내는 옥수수로 통조림용 스위트콘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가 있습니다. 쫄깃한 찰옥수수는 색깔도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자색옥수수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흰색옥수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지방을 분해하고 활성산소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옥수수 찌는 법 옥수수는 삶는 것보다 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에 수용성 성분이 많아 물에 넣고 삶으면 영양손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속껍질을 2~3장 정도 남겨두고 찌면 옥수수의 수분이 유지되며 단맛도 더해집니다. 이물질이 많은 겉수염은 제거하고 속수염을 남겨두면 그 속의 포도당이 단 맛을 더해줍니다. 보통 단 맛을 더하기 위해 소금이나 설탕을 넣는데 그 대신에 레몬즙을 넣으면 레몬의 펙틴이 단 맛을 증가시키고 쫄깃하게 만들어줍니다. 강불에서 30분간 찌고 약불에서 10분간 뜸을 들이면 찐 옥수수 완성입니다.

문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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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기력회복을 돕는 식재료인데요,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백과사전인 규합총서를 보면 맛이 깨끗하고 담담하며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 등 무려 37개 고을의 토산품이라 적혀 있습니다. 문어는 양반들이 쓰는 먹물을 갖고 있다 하여 문어라 이름이 붙었는데요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어가 없으면 잔치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문어는 100g 당 칼로리가 74칼로리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함과 동시에 피로를 해소시키며 지혈작용이 탁월하여 피를 멎게 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문어에는 50cm까지 자라는 참문어(돌문어)와 3미터까지 자라는 대문어,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두 문어에는 크게 영양성분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문어에는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발육과 두뇌발달, 기억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문어에는 DHA가 참치,고등어에 비해 2배 가량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문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100g당 435mg이나 함유되어 있어 간의 해독을 돕고 피를 맑게 하며 지방을 체외로 배출해줍니다. 문어요리를 할 때는 그 삶은 물을 재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타우린이 수용성성분이라 삶을 때 물에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척할 때는 1차로 굵은 소금으로 점액질이 나올 때까지 박박 씻어줍니다. 2차로 밀가루로 이물질이 많이 묻은 빨판을 닦아줍니다. 문어 섭취시 주의점 문어는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문어 일일적정섭취량은 하루 5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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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감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작물 중 하나이며, 110여개 나라에서 생산하고 품종이 600여종입니다. 식이섬유,칼륨,단백질,비타민 등이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감자. 미국 예일대에서 식품 5만개의 영양 평가를 한 결과 현미보다 감자가 높은 점수를 받았을 정도입니다.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여름철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억제시키며,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몸 속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자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하며 잘생긴 감자가 좋은 감자입니다. 못생긴 감자는 물을 따라 크기 때문에 단단하지 않고 물렁한 느낌이 들며, 눈도 많이 생겨있습니다. 감자하면 강원도가 떠오르는데요, 강원도는 한국 감자 생산량의 1/3을 차지합니다. 5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감자를 수확하는데, 강원도 하지 감자가 맛 좋기로 유명합니다. 하지감자는 하지를 전후로 캐는 감자를 말합니다. 하지가 끝나면 장마가 와서 감자가 물이 들어가기도 하고 썩기도 하고 저장이 어렵습니다. 하지 때는 적당한 가뭄으로 감자가 뽀송하게 말라 있으며, 맛과 영양도 좋습니다. 감자를 쪄서 먹을 때는 설탕보다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적당량의 나트륨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반면 설탕은 감자의 비타민B1이 설탕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소비되어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섭취법입니다. 그리고 감자는 보관할 때 양파와 같이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가 양파의 수분을 흡수에 빠르게 물러지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분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사과를 함께 넣으면, 사과에서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 감자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

사과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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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매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사과. 사과를 고를 때는 꼭지가 신선한 것, 그리고 표면이 매끄럽기보다는 거친 것, 그리고 단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 좋은 사과입니다. 사과를 보관할 때는 하나씩 랩으로 싸두면 더 신선도 높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 펙틴은 장에서 음식물을 천천히 통과시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장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껍질 부위에만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스는 대장에서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또 장운동을 도와서 변비를 해결하고 또 체내독소가 빠르게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사과 1개의 껍질을 버리는 것은 양상추 1통의 식이섬유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환자들의 장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에너지 대사능력과 관련된 비만세균이라고 합니다. 일명 비만세균은 영양소를 과하게 흡수해 지방을 축적시키거나 독소를 발생시켜 살찌는 체질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야 비만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국내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과,무,배추,쌀겨 등을 쥐에게 4주간 공급한 결과, 사과의 경우 타시험군에 비해 최대 300배 정도로 장내 환경 개선 변화가 컸습니다. 사과의 불용성,수용성식이섬유는 대장균의 발생을 억제하고 우리 몸에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비만세균을 쓸어내주는 빗자루와 같은 역할도 해줍니다. 요즘에는 껍질째 먹기 좋은 사과도 나오고 있는데요, 일본 나가노현의 한 농부가 발견했다는 사과로, 미니 사과입니다. 일반사과의 1/7 크기로, 부사와 홍옥의 자연 돌연변이종이며, 알프스소녀의 빨간 볼을 닮았다고 하여, 알프스 오토메(알프스 소녀)라 불립니다. 10월초에 당도가 올라가고...

굴 효능,영양성분&굴물,굴숙성무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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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효능,영양성분&굴물,굴숙성무침 만드는 법 굴은 1년에 5개월 정도만 제철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굴은 생으로 먹을 때 영양적 가치가 가장 좋습니다. 그만큼 굴은 생으로 먹어도 소화 흡수가 잘되는 해산물입니다. 반면에 굴은 부패가 쉽게 일어나는 어패류이고, 기온이 낮은 겨울에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잘 되어서 평소에 위장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생굴을 조심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 굴은 바다에서 나는 음식 중 가장 귀한 것이며, 장복할 경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얼굴빛을 좋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굴 속에 들어있는 DHA나 EPA같은 성분은 혈전용해성분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중풍에 좋고, 굴 속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며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굴의 풍부한 칼슘이 위산과다를 막아주어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을 예방하고 굴의 풍부한 아연이 손상된 위점막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능이 있어 위궤양에 도움이 됩니다. 굴을 고를 때는 물날개 색깔이 새까맣고,밑부분의 알이 찬 데가 변색이 되지 않고 우윳빛색이 나는 것이 싱싱한 굴입니다. 굴을 손질할 때 무를 강판에 갈아 무즙에 굴을 10분 정도 재어두면 굴날개에 있는 불순물이 제거가 됩니다. 무의 흰색색소인 안토크산틴 성분이 굴에 있는 중금속,노폐물,무기이온들과 결합을 해서 제거하며, 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항균,소독 효과를 발휘합니다. 굴 숙성 무침 만드는 법 깨끗이 손질한 굴에 소금을 뿌려 냉장고에서 2~3일 숙성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굴의 살이 단단해져 양념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고춧가루 5스푼,매실액 2스푼,까나리액젓 3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2~3일 냉장보관 후 섭취하면 됩니다. 굴 속의 단백질이 유리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되면서 감칠맛이 나며, 소화흡수가 높아지며,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영양밀도가...

유자 효능,영양성분&흑유자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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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효능,영양성분&흑유자 만드는 법 유자는 감기, 목감기,코감기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짓날 이것을 마시고 이것으로 목욕하면 1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약귤이라 불릴 만큼 약효가 뛰어나며, 동의보감에는 무독하고 껍질이 두껍고 맛이 달면서 성질이 차가운데 독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자는 본래 성질이 차면서 새콤한 맛이 있어 민감요법으로 감기에 많이 쓰는데, 본초강목에는 감기 이후에 가래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 이용하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자는 맛이 시큼하고 씁쓸하여 보통 유자청으로 많이 담가먹습니다. 하지만 유자청에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설탕을 대사시키기 위해 몸의 보조인자들이 사용되어 비타민B군 등의 결핍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유자는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되거나 신하에게 하사되었던 귀한 과일입니다. 12월에 맛과 향,영양이 제일 좋아져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자의 헤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C의 활동을 더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유자는 기관지,폐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비타민E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22배, 레몬의 1.5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흑유자는 유자를 불에 구운 것인데요, 굽는 과정에서 유자 특유의 시고 쓴 맛은 사라지며 향만 남아 먹기에 훨씬 수월해집니다. 또한 장시간 굽는 과정에서 유자의 효소반응이 억제되어 산화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흑유자 만드는 법 유자는 껍질째 사용하므로 밀가루로 문질러 먼지를 씻어 내고 물에 세척합니다. 또는 베이킹소다와 식초 탄 물에 씻어도 됩니다. 세척 후 물기를 닦은 후, 예열...

배추 효능,영양성분&배추주스,배추 장아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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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효능,영양성분&배추주스,배추 장아찌 만드는 법 향약구급방에는 배추가 겨울을 견디고 사시사철 언제나 볼 수 있는 소나무의 절개가 있어 숭채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채소보다 약재로 쓰였음을 뜻하는 것이라 합니다. 전남본초에는 담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해서 폐의 열을 내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배추는 김치를 비롯해 반찬이나 국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배추주스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배추가 열로 인한 기침을 멎게 하고, 특히나 겨울에 배추즙이 더욱 좋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배추주스 만드는 법 낱장으로 떼어낸 배추를 잠시 물에 담가 놓았다가(이물질,잔류농약 제거)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물기를 뺀 배추를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배추 2~3장 분량에 사과 반 개를 넣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우유 한 컵을 넣으면 잘 갈리고 영양보충도 되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사과를 매실이나 토마토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배추를 주스로 갈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4배 이상 빨라집니다. 그리고 배추의 매운맛을 내는 시니그린은 배추를 갈았을 때 섬유조직이 깨져, 더욱 용출이 잘 되고 소화흡수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니그린이 분해되면서 글리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기관지, 인후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배추 장아찌 만드는 법 배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물기가 많으므로, 햇볕에 이틀 정도 말려 반건조시킵니다.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 2시간 정도 말립니다. 배추를 말리면 시스테인 함량이 증가하는데,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기관지염을 완화합니다. 배추 1/4쪽 기준으로, 간장 8큰술에 매실청,생강청,유자청,멸치액젓을 각각 5큰술씩 넣어 물 1리터를 넣고 센불에서 10~15분 끓여준 후 한소끔 식히면 간장물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