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아마씨 효능,영양성분&아마씨 주스 만드는 법

이미지
아마씨 효능,영양성분&아마씨 주스 만드는 법 고대 이집트인들은 아마씨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식사 대용 혹은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먹는 금'이라고 불릴 정도며, 유럽의 의사들은 아마씨를 약으로 처방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마씨는 미국의 포브스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입니다. 아마씨를 고를 때는, 윤기가 나고 통통하며 씹었을 때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좋은 아마씨입니다. 단 생 아마씨에는 독성이 있어 반드시 열을 가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아마씨에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갱년기에 줄어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줄면 중성지방이 쌓이고 근육이 줄어들면서 비만이 되기 쉬운데 리그난이 이것을 막아주며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씨에는 수용성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억제하며, 장내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므로 뱃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아마씨는 밥에 넣어서 먹으면 섭취하기가 쉬운데요, 밥을 지을 때 쌀 1인분 당 아마씨가루 반 스푼을 넣어 잘 섞어서 지으면 됩니다. 수용성식이섬유가 흘러나와 찰진 밥이 됩니다.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 반 스푼에 다진 견과류와 아마씨가루를 약간 넣어 쌈장을 만들어 먹거나 나물을 무칠 때, 기름 대신 넣어주면 좋습니다. 아마씨에는 기름 성분이 있어 산패되지 않도록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먹는 방법으로는, 우유 한 컵에 아마씨 가루 한 스푼을 섞어 마시면 공복감을 달래는 데 좋구요. 플레인요구르트에 견과류와 아마씨가루 한 스푼을 넣어 먹어도 섭취에 용이합니다. 아마씨 주스 만드는 법 아마씨 약간, 사과 1개, 바나나 1개 반, 아로니아 한 줌을 준비해서 물을 약간 넣고, 믹서에 갈아준 후 아침 공복에 마시면 변비에도 좋습니다. ...

닭고기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닭고기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닭은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함께 해온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닭고기는 고단백질식품으로 돼지고기,쇠고기보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칼로리,지방,콜레스테롤은 낮습니다. 소화흡수가 잘 되어 체력보강에 제격입니다. 그리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로해소,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티오닌,니아신 등도 풍부합니다. 요즘같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씨에 닭고기가 특히 좋은데요 닭고기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수면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생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제 닭고기가 심신안정과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닭고기로 만든 치킨은 보통 기름에 튀겨 칼로리가 높아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 치킨은 반마리 기준 약 840칼로리로 우리가 보양식으로 섭취하는 삼계탕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그리고 닭고기는 붉은색을 띠는 미오글로빈이라는 색소단백질이 들어 있어 완전히 익혀도 붉은 부위가 있으니 안심하고 섭취해도 됩니다. 치킨과 치킨무는 단짝인데요, 실은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치킨의 소화를 돕지만 치킨무에는 설탕,식초,소금이 다량 들어 있어 기름진 치킨과 함께 치킨무를 과다섭취하면 혈관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다섯조각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계탕에는 찹쌀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데요, 사실 닭고기와 찹쌀은 둘 다 산성식품이며 같은 뜨거운 성질을 갖고 있어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위점막을 자극하여 위불편감을 줄 수 있습니다. 찹쌀보다는 알칼리성이고 찬 성질을 가진 녹두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고기는 부위별로 영양성분,효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닭모래집은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세포재생효과가 있어 위염 등으로 상처가 난 곳을 회복시킵니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좋으며, 간기능을 높이는 메티오닌,아르기닌,아스파르트산 등이 풍부합니다. ...

방울양배추 효능,영양성분&방울양배추즙,방울양배추 장아찌 만드는 법

이미지
방울양배추 효능,영양성분&방울양배추즙,방울양배추 장아찌 만드는 법 방울양배추는 벨기에가 원산지로 경기도,남해안,제주도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긴 줄기에 방울양배추가 여러개 붙어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작지만, 겉과 속이 모두 양배추와 닮았습니다. 오히려 영양분은 일반 양배추보다 많습니다. 방울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K를 비롯해서 비타민A는 다섯배, 비타민C는 1.5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방울양배추의 쌉쌀한 맛을 내는 이소시오시아네이트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혈관 안에서 산화되는 것을 예방하므로 고지헐증,동맥경화에 도움이 됩니다. 방울양배추에는 이소시오시아네이트가 일반 양배추에 비해 4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방울양배추는 11~12월에는 매운 맛이 강하고, 1~2월에 단 맛이 나서 제철입니다. 좋은 방울양배추를 고를 때는, 표면이 하얗게 덮여있는 것일수록 신선합니다. 그리고 단단하고 벌어지지 않은 것이 좋은 방울양배추입니다. 방울양배추즙 만드는 법 양배추 1/4개와 방울양배추 10개를 준비합니다. 양배추 즙을 내 먹거나, 믹서를 이용해 갈아줍니다. 믹서의 경우에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 한 컵을 같이 넣어줍니다. 이소시오시아네이트와 비타민C는 열에 약하므로 녹즙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양배추 장아찌 만드는 법 방울양배추 2KG, 매실청 4컵, 멸치액젓 2컵, 양파 1개, 마른 홍고추 5개, 말린 표고 5조각, 다시마 두 움큼, 마늘 한 움큼을 준비합니다. 방울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매실청 4컵과 멸치액젓을 기호에 맞게 냄비에 넣습니다. 물에 씻어 소금기를 뺀 다시마와 양파와 마늘을 썰어 넣습니다. 표고버섯과 홍고추를 잘라서 넣어줍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저으면서 끓여주고, 육수건...

무설탕 포도잼 만드는 법&포도즙,건포도 효능,영양성분

이미지
무설탕 포도잼 만드는 법&포도즙,건포도 효능,영양성분 포도즙의 침전물은 포도의 신 맛을 내는 주석산인데요, 포도즙을 만들 때 녹아 있다가 냉장보관하는 과정에서 냉각이 되어 결정이 생기는 것으로 먹어도 됩니다. 주석산은 피부노화예방과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즙을 고를 때는 원재료 포도 100%라고 적힌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포도는 몸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껍질채 건조하므로 레스베라트롤 등 포도의 좋은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조되는 과정에서 잇몸 질환과 충치를 예방하는 올레노익산이라든가 뼈와 뇌를 튼튼하게 하는 보론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건포도가 충치균을 억제하고 혈압고 혈당감소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다만 당분이 높아 하루 30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는 과일 중에 당분함량이 높아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사실 포도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은 당분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돕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이 소화효소의 활동을 방해하여 지방의 분해,축적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무설탕 포도잼 만드는 법 깨끗이 씻은 포도 3송이를 믹서로 갈아줍니다. 냄비에 넣고 센 불에 끓여줍니다. 식초를 한 큰 술 넣으면 포도잼에 점성이 생깁니다. 식초의 산과 포도의 펙틴이 만나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약불에 걸죽해질 때까지 끓인 후, 식혀서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설탕과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한달이내에 섭취합니다. 포도 섭취시 주의점 당도가 높으므로 당뇨환자는 하루 150g(반 송이)을 공복에 섭취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250g(한 송이)이 포도 일일적정섭취량입니다.

포도 효능,영양성분&포도송이가지차 만드는 법

이미지
포도 효능,영양성분&포도송이가지차 만드는 법 포도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재배되었으며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과실 생산량 1/3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포도에는 비타민,무기질,안토시아닌,유기산,레스베라트롤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가 포도를 먹고 병이 나았다는 기록과 애주가였던 연산군이 포도를 즐겨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포도를 고를 때는 적당히 알 사이의 간격이 벌어진 포도가 당도,맛,향이 더 좋은 포도입니다. 포도 영양성분 중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레스베라트롤은 세포를 젊게 유지하는 장수 유전자인 시트루인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 성분이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한다는 논문이 나와있기도 합니다. 레스베라트롤과 폴리페놀 성분은 대부분 포도씨와 껍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씨있는 포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캠벨얼리, 거봉 등의 보라색 포도에는 노화를 예방하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청포도에는 껍질에 폴리페놀, 칼륨성분이 풍부하여 성인병,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포도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한 번 세척을 해서 먹으면 안전합니다. 포도송이 가지로 차를 끓여먹는 것도 좋은데요, 이 포도송이 가지에도 폴리페놀,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포도송이 가지차 만드는 법 줄기를 채반에 받쳐서 4~5일간 말립니다. 건조기에는 3~4시간 말립니다. 물 1리터에 말린 포도송이 가지 1줌을 넣고 색이 우러날 때까지 끓이면 됩니다. 단 맛을 더하려면 포도알을 몇 알 넣어 끓여주면 됩니다.

갑오징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갑오징어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갑오징어는 등에 부력을 조절하는 갑옷같이 생긴 뼈가 있어 이름이 갑오징어라 붙었습니다. 조선의 3대 진미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에 비해 살이 두툼하고 식감이 쫄깃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아미노산,철분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갑오징어는 예로부터 속을 따뜻하게 해서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는데요, 70%이상이 단백질인 고단백식품으로, 속쓰림을 억제하고 떨어진 위기능을 향상시키는 아르기닌과 위의 염증을 억제하는 타우린이 일반 오징어에 비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 아르기닌의 꾸준한 섭취가 위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갑오징어 제철은 6~7월입니다. 맛이 제일 좋고 한창 살이 오를 때입니다. 갑오징어를 손질할 때는 배를 반으로 가른 뒤 뼈가 있는 윗부분의 살을 살짝 찢어줍니다. 그런 다음 몸통을 세워 양손으로 잡고 눌러주면 뼈가 쉽게 분리됩니다. 마지막으로 내장을 제거해줍니다. 갑오징어의 뼈는 지혈제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갑오징어 뼈를 햇볕에 말려 곱게 갈아 '해표초'라는 약재로 사용해왔습니다. 탄산칼슘이 풍부하여 기운을 돋우고 빈혈을 억제하며 지혈 작용이 탁월합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갑오징어의 뼈가 상처를 아물게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르기닌,타우린 성분은 갑오징어의 껍질에도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우린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갑오징어 섭취시 주의점 성질이 차가우므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하루 반 마리, 일반인은 하루 한 마리 이하가 갑오징어 일일적정섭취량입니다.

팽이버섯 효능,영양성분&팽이버섯 말리는 법,팽이버섯차 만드는 법

이미지
팽이버섯 효능,영양성분&팽이버섯 말리는 법, 팽이버섯차 만드는 법 팽이버섯은 종자를 심어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100g당 32칼로리로 칼로리는 낮은 반면,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의 두 배 이상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버섯키토산이 들어 있는데요, 이 버섯키토산은 포만감을 주며 장운동을 자극하여, 과식을 줄이고 체지방을 분해하며 내장지방을 줄입니다. 팽이버섯을 고를 때는, 위에 있는 갓이 작고 줄기가 가지런하며 봉지 안에 수분이 없는 것이 신선하고 좋은 팽이버섯입니다. 팽이버섯은 씻을 때 살짝만 물에 헹궈서 씻는 것이 좋습니다. 팽이버섯은 요리할 때는 잘게 써는 것이 중요한데요, 세포벽이 단단하므로, 긴 상태로 제대로 씹지 않고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채 변에 섞여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30회 이상 씹어서 먹어야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의 체내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팽이버섯은 말려먹어도 좋은데요, 수분이 빠지면서 그만큼 영양소들이 2~5배까지 농축되게 됩니다. 따라서 말린 팽이버섯은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 비타민D 같은 유용한 성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밑동은 육수를 내서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팽이버섯 밑동 역시 버섯과 같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팽이버섯 말리는 법 버섯을 햇볕에 직접 말리면 비타민D 함유량이 더 높아집니다. 겨울철에는 건조기에 4~5시간 정도 말립니다. 말린 팽이버섯은 차로 우려마시거나, 그대로 간식처럼 먹으면 됩니다. 팽이버섯차 만드는 법 말린 팽이버섯을 프라이팬에 한 번 덖어 남아있는 수분을 제거합니다. 약한 불에 7~8분 볶아줍니다. 뜨거운물 500미리에 팽이버섯 한 줌을 넣고 30분 정도 우려냅니다. 팽이버섯 섭취시 주의점 팽이버섯...

참외 효능,영양성분&참외 꼭지 식초 만드는 법

이미지
참외 효능,영양성분&참외 꼭지 식초 만드는 법 참외에는 수분과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 혈관질환 예방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엽산은 몸의 면역력을 향산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좋은 참외를 고를 때는, 꼭지 부분이 싱싱하고, 색깔이 선명하고 흰색골이 선명하며 깊이 파여있는 것,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은 참외입니다. 참외의 과육과 껍질에 들어있는 엽산,비타민C,쿠쿠르비타신은 수용성물질이라, 오래 물에 담가두면 손실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참외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손으로 표면을 문질러주면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는 후식으로 먹으면 당도가 높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에 식전 공복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씨 부분이 특히 당도가 높으므로 씨 부분을 빼고 먹는 것도 좋습니다. 참외껍질에도 비타민,무기질,당질,칼륨 등 영양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과육보다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외를 먹을 때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에는 다른 과일보다도 훨씬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 속 노폐물과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관을 이완시킵니다. 또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엔지오텐신의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참외 꼭지 식초 만드는 법 참외꼭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쿠쿠르비타신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혈관노화를 막아 혈관건강을 돕습니다. 참외 꼭지는 떫고 쓴 맛이 강하므로, 말려서 식초로 만들어 먹으면 섭취가 쉽습니다. 꼭지 부분만 모아 바람이 잘 통하는 채반에 담아 일주일정도 말려줍니다. 식품건조기의 경우 60도에서 8시간 말리면 됩니다. 참외꼭지와 천연발효사과식초를 1대 2비율로 소독한 용기에 담아 섞어줍니다. 실온에서 2주간 숙성 후 냉장보관하며, 물과 적당량 섞어 음료로 마시거나 식초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수박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수박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수박은 과일 중에서도 수분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로,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여름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어 혈관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박은 리코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리코펜은 혈관질환의 근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배출시키며 나쁜 콜레스테롤의 축적도 방지하는 항산화성분입니다. 리코펜은 일반적으로 토마토에 많이 함유된 걸로 알려져 있으나, 수박에는 7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 고혈압 환자에게 수박을 섭취하게 하자 모두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를 봤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수박은 고대 이집트 벽화에 그려져 있는 것으로 봐서, 4000년전 이상부터 재배되어 왔습니다. 수분 보충,갈증 해소와 함께 당분,비타민,미네랄,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건강 유지에도 상당히 좋은 과일입니다. 수박을 고를 때는 색깔이 선명하며, 꼭지 부분이 살짝 들어가 있고, 두드렸을 때 경쾌한 소리가 나는 것이 달고 맛있는 좋은 수박입니다. 자르기 전의 수박은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영양소 파괴가 덜 되어 좋습니다. 냉장고에 통째로 넣어두면 저온장해가 발생할 수 있고, 리코펜 성분은 상온에서 그 양이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은 수박의 경우는 잔류농약 등이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한 번 씻어준 후, 밀폐용기에 잘라 담아서 냉장보관하고 사흘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처럼 랩으로 감싸두면 세균이 많이 번식해서 좋지 않습니다. 수박은 식사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음식물의 방해없이 수박의 영양성분이 체내에 흡수가 잘되고,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박을 구워 먹으면 단 맛이 증가하고, 리코펜이 우러나와 체내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수박씨에 함...

비트 효능,영양성분&비트주스,비트초절임 만드는 법

이미지
비트 효능,영양성분&비트주스,비트초절임 만드는 법 비트는 순무와 외양이 비슷하지만, 속이 새빨갛기 때문에 빨간 무라고도 불립니다. 따뜻한 기후의 남부 유럽인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지중해 지방과 기후가 비슷한 제주도 일대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비트는 1년 내내 생산이 가능하며, 칼슘,비타민,미네랄,철분 등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항암과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가 있는 베타인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트가 붉은 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과 베타시아닌이라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베타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적혈구의 생성능력을 향상시켜서 조혈작용,빈혈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트에 들어있는 질산염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인체의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도와 혈압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심장학회지에 따르면 하루 한 잔 비트주스를 마시면 혈압약을 먹는 것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트주스 만드는 법 비트를 깨끗이 씻어 잔뿌리를 제거하여 중불에서 약 1시간 정도 찐 후 식혀줍니다. 비트 반 개, 아몬드 한 줌, 블루베리 한 줌, 바나나 1개, 종이컵기준 비트 찐 과정에서 나온 물 1컵을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비트를 찌면 섬유소의 조직이 연화되어서 체내 소화흡수율이 증가되므로 고혈압 예방에 더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비트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이 미량의 독성을 가질 수 있는데, 건강한 사람들은 괜찮지만 소화력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소화장애,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이런 경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쪄서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베타인은 열에 강하므로 쪄서 먹어도 손실이 잘 되지 않습니다. 비트초절임 만드는 법 ...

브로콜리 효능,영양성분&브로콜리 피클 만드는 법

이미지
브로콜리 효능,영양성분&브로콜리 피클 만드는 법 밥상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식재료 브로콜리. 브로콜리 속에는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설포라판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항암 식재료입니다. 연구결과 설포라판의 농도가 늘어날수록 대장암 세포의 생존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예방 식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엽산이 풍부한데요, 엽산이 부족할 경우 DNA가 손상되어 종양세포의 성장을 촉진하여 암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미국암학회의 연구에 의하면, 엽산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장암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엽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바나나에 비해 7배나 많은 엽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피클 만드는 법 브로콜리를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솔로 세척한 후, 식초물에 담그어 두면 잔류농약과 이물질이 잘 씻어집니다. 브로콜리 꽃봉오리,잎부분보다 줄기부분에 설포라판,인돌 성분이 2배 이상 풍부하므로, 줄기도 버리지 않고 함께 요리에 이용합니다. 브로콜리 1개 기준으로 냄비에 종이컵 3컵 분량의 물을 넣고,  소금 1스푼, 식초 2스푼, 설탕 2스푼을 넣어줍니다. 약 5분간 끓인 후 불을 끄고 준비한 브로콜리를 바로 넣어줍니다. 2~3일 후에 맛이 좋아지면 섭취합니다. 브로콜리 피클은 브로콜리보다 소화가 잘 되어 항산화성분의 체내흡수율이 높아지며 보관성이 좋습니다. 설포라판 성분은 효소 미로시나아제가 있어야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데치면 미로시나아제의 손실이 커져서 항암작용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열에 약한 비타민C도 손실되어서 항암효과가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데쳐먹는 것보다 5분 이하로 찜통으로 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고추냉이에 찍어먹으면, 고추냉이의 시니그린 성분이 미로시나아제의 ...

두반장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두반장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고추와 누에콩을 주원료로 한 두반장. 두반장은 그냥 매운 페이스트가 아니라 실은 중국에서 온 발효조미료입니다. 마파두부 등, 각종 볶음요리에 이용되는 만능조미료입니다. 놀랍게도 이 두반장은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반장 효능,영양성분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1)캡사이신 함유 두반장에는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반장의 원료인 고추에 들어있는 이 캡사이신은 먹으면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의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져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캡사이신이의 매운 맛은 그 밖에도 식욕증진 효과가 있습니다. 혀와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일반 조미료보다 식욕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위와 감기, 피로로 식욕이 없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2)캡산틴 함유 캡산틴은 고추에 함유된 붉은색 색소성분입니다.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이에 따라 질병은 물론, 노화 예방,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3)나트륨 함유 두반장에는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트륨은 필수 미네랄의 하나로, 소금 성분의 일부를 말합니다. 체내에서 혈압 조절과 산의 중화 등 다양한 작용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소의 흡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소화되어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으로 변화된 영양소는 소장에서 혈액안으로 녹아 들어갑니다. 이 용해과정을 나트륨이 돕습니다. 따라서 나트륨은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나, 지나친 섭취는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4)냉증 해소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교감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캡산틴은 혈행 개선에 효과적이어서, 혈류를 증가시켜, 신체의 말단을...

오매,백매&저염 매실 장아찌,매실장아찌 주먹밥 만드는 법

이미지
오매,백매&저염 매실 장아찌,매실장아찌 주먹밥 만드는 법 까마귀처럼 까만 오매는 청매실로 만들어 지사제,구충제로 썼습니다. 차로 만들어 복용하면 갈증,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 오매는 담을 삭이고 구토,갈증,이질,설사를 그치게 하며 주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매는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쓰이는데요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해소를 돕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매 만드는 법 볏짚을 태운 다음 재로 변한 볏짚 안에 한지로 싼 매실을 넣어줍니다. 볏짚을 태운 연기로 2~3일간 훈증을 한 다음 말려주면 됩니다. 오매차 만드는 법 물 1리터에 오매 10개를 넣고 20분간 끓여줍니다. 백매는 6~7월에 수확한 황매실이 재료로 30~40일간 소금에 절인 후, 3~7일간 말리면 곶감모양의 약재인 백매가 됩니다. 매실을 소금에 절이면 시안산이라는 독성이 감소하며, 또한 매실에 들어있는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피루브산과 유기산은 절이고 말리는 과정에서 분해되어 체내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매실을 섭취할 경우 피로도 개선과 간 해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황매실이 나오지 않는 시기에는 저염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 먹으면 백매와 동일한 효과가 납니다. 저염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매실의 씨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청매실 과육을 4등분합니다.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어줍니다. (오이에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고,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간 기능 개선을 돕습니다) 매실 300g에 소금 두 스푼 반 정도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설탕 한 스푼을 넣어 유리용기에 넣어 밀봉한 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매실 장아찌 주먹밥 만드는 법 백미와 잡곡을 1대 1로 섞어 밥을 짓습니다. 잘게 썬 매실장아찌에 다진마늘,고추장 각 반 스푼,들기름 ...

인삼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인삼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인삼은 사람의 몸을 꼭 닮은 신비의 약초입니다. 복날 기력충전에 최고봉으로 꼽히며 예로부터 최고의 약재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인삼은 1500년전의 문헌인 '신농본초경'에도 등장하였는데요, 불로장생할 수 있는 약으로 오랫동안 복용해도 해가 없는 약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삼의 학명인 Panax Ginseng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83세까지 조선을 50년간 다스린 조선 최장수왕 영조 역시 인삼애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승정원일기에는 영조가 병술년 이후로 100근 이상의 인삼을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귀신같은 효험이 있어 신초라 불린 인삼은 항산화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기능도 높여주어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최고의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인삼을 고를 때는 색깔이 하얗고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은 인삼입니다. 그리고 뇌두가 짧고 단단한 인삼이 건강한 인삼이라고 합니다. 인삼 영양성분 중에는 사포닌이 풍부하여 항궤양,항당뇨효과가 있으며, 기력회복에 좋습니다. 인삼은 혈압을 정상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진 바도 있습니다. 보통 시중에서는 6년근 인삼이 인기인데요, 크기가 더 크므로 사포닌의 양이 4년근 인삼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같은 크기로 잘라 비교하면, 4년근 인삼이 사포닌양이 더 많습니다. 4년근 인삼이 사람으로 말하면 청년기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4년근인삼>산삼>산양삼>6년근인삼의 순으로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당뇨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Rb2나 혈행개선을 돕는 Re는 4년근 인삼이 더 많습니다. 인삼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수삼,백삼,홍삼,흑삼이 있습니다. 수삼에는 수용성 알칼로이드 성분이 풍부하며 껍질에도 사포닌이 풍부한데요,위건강과 당뇨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으로, 수삼의 영양...

블루베리 효능,영양성분&블루베리 식초 만드는 법

이미지
블루베리 효능,영양성분&블루베리 식초 만드는 법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흔히 블루베리는 피부미용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은 대장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천연 항산화성분인 프테로스틸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블루베리 영양성분 중에는 아연도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대장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실제 블루베리 추출물을 쥐에게 먹였더니 대장암세포가 57%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는 장내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먹는 법 블루베리 일일적정섭취량은 생과 25알입니다.(위가 안 좋은 경우는 하루 10알) 그냥 먹거나 요구르트와 섞어서 섭취하거나 블루베리 식초를 만들어 물과 1대 3비율로 섞어서 마시거나 요리에 넣으면 좋습니다. 블루베리 식초 만드는 법 발효가 잘 되도록 블루베리를 으깹니다. 으깬 블루베리와 꿀을 2대 1로 소독한 병에 넣습니다. 섞어놓은 블루베리에 천연발효식초를 1대 3으로 넣어줍니다. 골드키위 반 개를 넣습니다. 엽산이 풍부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며, 맛도 좋아집니다. 서늘한 곳에서 일주일간 숙성시킨 후 과육을 건져내면 블루베리 식초가 완성됩니다.

달팽이 효능, 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달팽이 효능, 영양성분 바로알기 아프리카 달팽이는 손바닥만한 크기로, 살집이 많아 식용으로 쓰입니다. 옛 그리스에서 달팽이는 미식가들의 요리였으며, 로마인들은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보양식으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프랑스에서 달팽이요리는 대표적인 고급요리입니다. 동의보감에 달팽이(와우)는 신경통,대장항문질환,당뇨병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달팽이는 한 번에 100개의 알을 낳으며, 알에서 부화하여 다 자라기까지는 약 5개월이 걸립니다. 이 때부터 식용이 가능하며, 달팽이에게서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풍부하게 나옵니다. 그 물질은 콘드로이틴 황산으로 달팽이의 끈질긴 생명력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우리 몸에서 관절의 연골, 뼈, 혈관의 구성 물질과 동일하여 관절질환의 개선, 위장과 간의 출혈질환, 그리고 코피,치질과 같은 출혈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달팽이의 점액은 세포 재생 능력이 뛰어나 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특유의 향이 있어 그냥 먹기는 어려우며, 깨끗이 씻어, (달팽이의 찬 성질을 중화해주는) 생강과 각종 한약재와 함께 4시간 이상 (칼슘이 풍부한) 껍질째 달여주면 달팽이탕이 되는데, 이렇게 보양식을 탕이나 즙으로 섭취하면 평소 소화기가 약한 이들에게 빠른 영양 흡수를 돕습니다. 국내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용달팽이에서 나오는 아카란 황산은, 간의 피로를 덜어주고, 체력 증진,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억제, 항암효과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콘드로이친 황산이 간에 쌓인 지용성 독소들을 수용성으로 녹여 체외로 배출하게끔 돕는 역할을 하여 간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아사이베리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아사이베리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아사이베리는 야자과 식물로 남아메리카의 북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열매는 자주색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브라질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외형은 블루베리와 비슷하지만, 단맛,신맛이 적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 외에, 주스와 아이스크림, 젤리 등에도 사용됩니다. 아사이베리 영양성분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폴리페놀로 그 양은 레드와인의 30배나 됩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몸을 산화시키는 근원인 활성산소의 과잉 발생을 억제하기 때문에 질병이나 노화, 피부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아사이베리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 칼슘 등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아사이베리에 들어있는 풍부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젊음을 유지하게끔 돕습니다. 또한 아사이베리 과육은 혈당치가 걱정되는 사람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식사 후 음식에 들어있는 전분이나 설탕 등의 당질은 소화,흡수되어 혈액에 공급되어 혈당이 상승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합니다. 하지만 영양 밸런스가 흐트러진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계속되면, 인슐린의 기능이 나빠져 고혈당 상태가 계속됩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연구에서는 비만인 사람들이 아사이베리 과육을 먹자 식후 혈당 상승이 억제되는 것을 밝혔습니다. 아사이베리는 산패되기 쉬우며,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가공 및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소가 손상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아사이베리의 생산지가 아닌 국내에서는 가공된 식품이나 음료의 섭취가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냉동 아사이베리도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주스를 만들어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꿀매실청 담그는 법 바로알기

이미지
꿀매실청 담그는 법 바로알기 깔끔한 맛을 위해 매실꼭지는 이쑤시개로 제거합니다. 매실을 소금물에 30분 담갔다가 세척해주면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물기를 바싹 말려야 하는데요, 방부제 역할을 해주는 설탕 대신 꿀로 매실청을 담그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햇볕에 매실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준 후, 매실을 잘라 씨를 발라냅니다. 매실을 잘라서 담그면 매실의 맛을 더 진하게 우려낼 수 있고, 매실씨에는 아미그달린 독성이 들어 있으므로 씨를 빼서 독성을 아예 제거하고 담그면, 차후에 장아찌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째로 담글 경우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1년 숙성이 필요하지만, 씨를 제거하면 숙성기간도 짧아집니다. 소독한 항아리에 매실과 꿀을 1대 1.5로 넣습니다. 설탕으로 할 경우에는 보통 1대 1로 하지만, 꿀의 당도가 설탕보다 좀 낮기 때문입니다. 꿀을 더 넣더라도 자당 함량이 적기 때문에 건강한 매실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추를 같이 넣어 매실의 신 맛을 잡아주고 골마지가 끼는 것도 막아줍니다. 대추 역시 여름철 기를 보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서늘한 곳에서 2개월 숙성시킨 후 과육을 꺼내주고 1년이 되었을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식후에 꿀매실청과 물을 1대 5로 섞어 마십니다. 꿀매실청은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소화기능을 도우며, 여름의 갈증해소에 좋으며, 또한 당뇨와 기를 보하는 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매실 속 풍부한 구연산이 식후 혈당의 상승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꿀매실청은 요리에 넣어서 섭취해도 좋습니다. 꿀로 매실청을 담그게 되면 효소에 의한 발효가 일어나는데요, 이 발효효소는 단백질로, 100도 이상에서는 제대로 작용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꿀매실청을 요리에 쓰거나 물에 타서 마실 때, 뜨거운 물이나 요리에 넣지 않아야 합니다. 꿀매실청 섭취시 주의점 일반인들의 경우...

매실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이미지
매실 효능,영양성분 바로알기 매화가 지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고 꽃이 진 뒤 100일 정도면 매실이 익습니다. 1년 중 6월이 제철인 매실은, 요즘 마트에서도 인기인데요. 주부들에게는 여름 김장이라고도 불리며, 이 시기에 매실청을 담그는 가정이 많습니다. 매실청을 만들어, 요리에 넣거나,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고기를 잴 때 사용하고, 또 과육은 씨앗을 제거하여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여름은 후덥지근한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데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며, 냉방병 등으로 인해 체내에 독이 축적되는데, 매실이 혈액 속 독을 없애줍니다. 실제로 매실 영양성분 중에는 칼슘과 철분이 사과의 2배, 칼륨이 2.5배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수확시기에 따라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아직 덜 익은 풋매실인 녹매, 완숙 직전인 청매, 완전히 익은 황매입니다. 청매실은 단단한 과육으로 장아찌, 매실청 등에 이용하고, 짙은 향이 매력적인 황매실은 그대로 먹거나 매실주를 담그는 데 이용합니다. 풋매실과 청매실은 생김새가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데요, 풋매실은 덜 여문 상태라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으로 청산 중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월 초순 이후 수확한 매실은 잘 익은 청매실이므로 안전합니다. 구별 방법은, 청매실은 초록색에서 옅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풋매실은 솜털이 많으며 진한 초록색을 띠고 있고, 잘랐을 때 덜 여문 씨가 함께 반으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1)매실 효능은 소화를 돕습니다. 매실에는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구연산은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습니다. 그리고 매실의 유기산 역시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식욕을 돋우고 변...

차가버섯 효능,영양성분&차가버섯차 만드는 법

이미지
차가버섯 효능,영양성분&차가버섯차 만드는 법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약용버섯입니다. 러시아에서 1955년부터 암 치료용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영양성분 중에는 크로모겐 콤플렉스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크로모겐 콤플렉스란 멜라닌,베타글루칸,폴리페놀 혼합물을 말합니다. 특히 차가버섯에는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보다 11배 풍부히 들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 강화, 항암효과, 세포재생, 손상세포 치유능력,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국내에서는 강원도의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균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내부에 침투하고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섭취하여 차가버섯이 자랍니다.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모두 빼앗으므로,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차가버섯만이 약성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황금색 속살에는 자작나무의 수액과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차가버섯 차 만드는 법 차가버섯 분말 1g을, 끓여서 40~60도 정도의 미온수로 식힌 물 200미리에 타서 마십니다. 하루 세끼 식사전 공복에 한 잔씩, 그리고 자기 전에 한잔 마십니다. 가끔 차에 청국장가루를 같이 넣어서 마시면, 청국장의 제니스테인 성분이 시너지효과를 일으킵니다. 차가버섯 섭취시 주의점 차가버섯 일일적정섭취량은 3~4g입니다. 체질에 따라 10g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오디 효능,영양성분&오디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이미지
오디 효능,영양성분&오디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오디는 1년 중 한 달만 열리는 뽕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해소,노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디는 진한 보랏빛을 띠는 것이 좋으며, 부패가 빠르므로 수확하자마자 통째로 냉동해야 사시사철 먹을 수 있습니다. 오디를 얼려 먹으면 혈관건강에 좋은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증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는 항산화성분으로, 오디의 보랏빛 색소 성분입니다. 오디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오디얼음 100g을 으깨줍니다. 절구를 사용해 영양손실을 막습니다. 레몬 반 개를 짜서 즙을 낸 뒤 오디 얼음과 섞어준 후, 소주잔 크기의 종이컵에 으깬 오디얼음을 넣고, 손잡이용으로 나무젓가락을 가운데에 꽂아준 뒤 냉동실에 3시간 정도 얼려줍니다. 종이컵을 누르면 오디 아이스크림이 쉽게 빠져나옵니다. 오디 얼음 섭취시 주의점 오디 얼음 일일적정섭취량은 100g(70개~80개)입니다. 몸이 냉한 경우 30개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